열선(손잡이장착용,신형)(핸들22mm,26mm공용) > 핸들용품

제가 수령한 제품에는 부스터 스위치가 아예 삭제된 신형 개선 모델이네요. 설명서가 없고 헨들 굵기에 따라서 장착하는 예비부품때문에 헷갈려한것 빼고는 큰 어려움 없습니다. 배터리 직결로 배선하는 구조라 전기 지식없어도 설치 무난하지만 사용시 스위치 오프하는걸 잊으면 방전의 위험은 있네요. 같이 구매한 시거젝(이것도 배터리 직결방식)에는 중간에 퓨즈가 달려있기에 열선그립의 배선을 시거젝 배선의 퓨즈 윗단에 인터셉트해서 물려주고 실제 배터리에 물리는 배선은 시거젝배선 하나만을 걸어주면 배선정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전기 소모량을 정확히 숫자로 따져보진 않았지만 시거젝과 열선 두개모두 사용해도 제공된 배터리 전원선정도면 충분히 전류사용량 커버가능한 굵기네요. (혹시 두개묶어서 한개의 배선으로 사용하다가 불난다고 우려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적습니다) 실테스트결과 전력 사용 용량문제로 배선에서 발열 이상없고 열선 그립 금방 따듯해지고 시거젝에 헨드폰 물리고 열선 다켜도 시거젝에 제공된 퓨즈 나가는일 없었습니다. 겨울에도 시즌오프 안하고 바이크 가끔 운용했었는데 진작에 달걸 하는 후회가... 아무튼 시거젝과 같이 구매해서 DIY 장착시공하시는걸 강추 합니다.

델피노2에 장착했습니다. 무엇보다 2단계로 열 조절이 가능하고 단독스위치로 on/off 제어할 수 있어서 좋네요

미라쥬650에 자가장착하여 사용하고있는데 열은 출분이 발생하여 손은 따듯합니다... 문제는 전기 사용량이 너무 많이 소모되여 자칫하면 밧데리 방전으로 이여집니다... 잠시 정차시 스위치를 켜놓고 내려 방전의 경험이 여러번 있네요.. 주행시에도 밧데리 전기를 소모하는경향이 있구요... 정차전 10분전에는 거서 밧데리 충전을 돕는걸 하여야 할것 같네요...

설명서는 없는데, 약간의 지식만 있으면 설치하기는 어렵지않습니다. 단지 저배기량의 바이크들 100cc 급이나 그이하들은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즉, 히팅그립이 소모하는 전류를 감당하기 힘듭니다. 늘상 켜놓고 다니는 경우 이틀 정도면 배터리 방전 일어납니다. 대형바이크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구조상으로 볼때 이전의 허접한 것들에 비하면 수명은 가격만큼 오래갈것 같습니다.

자가설치해보니 너무 좋아요 하나 아쉬운점은 사용설명서가 없다는 것이 단점이네요 맞게 설치되었는지를 모르겠어요 따뜻하긴한데 글구 빠른 배송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