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이제품도 두말하면 잔소리죠. 시커먼 기름찌꺼기들이 뿌리는 즉시 스믈스믈 녹아내리고 깨끗한 본래의 색이 드러나요. 아주 조금씩만 뿌려도 성능이 좋아 깨끗해집니다.

타 제품 안써봐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체인 청소도않하고 그냥 조금씩 덫칠만 해줬는데 달릴때 느낌이 틀리네요. 칠하기전 찰찰찰찰 쇄소리나던 체인이 칠하고나니 부드럽~게 좔좔좔좔~ 쓰로틀 땡길때 느낌도 훨씬 좋아지네요. 강추!! ^^

이그저스트 파이프 및 사일런스에 뿌리는 용도. 금방금방 마르고 잘 흘러 내리지도 않고 조금만 뿌려도 칠이 잘먹네요. 마르고 칠하고 5분대기를 반복 세번정도 했는데 가격대비 최고입니다. 마지막 칠하고 30분정도 후에 머플러 장착했는데 손에 묻어나지도 않고 좋습니다.

트로이(구형)사용가능 제품이라 써있어 구매했어요. 효성 트로이 기존 전구는 35W인데 이제품은 55W네요. 기존의 전구가 오래되서 그런지는 몰라도 역시 55W가 아주 조금더 밝은 듯한 느낌이긴한데... 그만큼 배터리도 35W보단 많이 잡아먹겠죠. 오도방이 오래되지 않았다면 상관없지만, 화석수준이라 제네레이터+레귤레이터 성능이 떨어지는 상황이면 배터리 방전의 우려도 있어요. 기존에는 겨울털 한달에 두번정도 운행에 배터리 이상없었는데 이제품 교체후 배터리 소모가 심해졌는지 버튼으로 엔진스타트가 안될정도로 배터리 전압이 떨어졌네요. (헤드라이트 교환때 같이 장착한 열선그립이 더큰 문제겠지만 55W 헤드라이트로 한몫하겠죠?) 순정 35W와 비교했을때, 별도로 배터리사용하는 주변기기가 많지 않으면 크게 이상없을 정도의 차이일듯 합니다. 너무 많이 밝아지길 기대하지많 않으면 만족할만해요.

불법 구조변경된 오도방을 구입해서 다시 순정으로 돌렸어요. 제로백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예열 폐인트가 잘 도포되어서 왔는데 스프레이폐인트 같이 구매해서 한번더 덧칠해주고 장착했어요. 엔진쪽 가스켓(이그저스트 파이프 가스켓) 함께 구매하시면 좋아요.

클러치, 트로틀 케이블은 꼭 한조씩 오도방에 비치해두고 다녀야 맘편하지요~ 원래 있던 케이블 정리된길따라 똑같이 교체만 해주면 되니 혼자서도 교체 가능합니다. 다 교체하고나면 클러치 레버쪽+엔진쪽 조절 나사돌려가면서 기어변속 잘되도록 유격 조정. 이것도 어렵지 않아요. 예비품 비치 강추!!

저렴하니 오일 갈때마다 같이 갈아주면 좋아요. 오일필터 오링도 함께 구매해주는 쎈쓰!!

저렴한 입문용으로 좋아요. 막쓰기에 부담없고... 제 손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손이구요. 라지 싸이즈 적당합니다. 선선한 봄가을 날씨에 안에 얇은 폴라폴리스 장갑하나낄수 있을 정도 적적함.

저렴한데도 탄력 좋고 짱짱해요.

중간에 퓨즈가 있어서 안전하고 좋네요. 열선그립의 배선은 퓨즈가 없고 배터리 까지 직결하기에 제공되는 배선이 짧은데, 시거젝과 함께 구매해서 시거젝 배선 퓨즈 윗단을 인터셉트해서 열선그립 배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장착하면 퓨즈도 공유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선그립의 배터리 연결 전선도 별도로 필요 없구요. 시거젝, 뭐 딱히 고장날 부분이 없는 제품이라 마감부분만 보면 5점만점에 4.5점이지만 이래저래 잘 활용가능 하니 별다섯개 입니다.

구형 트로이(RT125)에 적용 이상없네요. 트로이 아날로그 적산계타입의 구형 트로이 타시는분들 참고.

제가 수령한 제품에는 부스터 스위치가 아예 삭제된 신형 개선 모델이네요. 설명서가 없고 헨들 굵기에 따라서 장착하는 예비부품때문에 헷갈려한것 빼고는 큰 어려움 없습니다. 배터리 직결로 배선하는 구조라 전기 지식없어도 설치 무난하지만 사용시 스위치 오프하는걸 잊으면 방전의 위험은 있네요. 같이 구매한 시거젝(이것도 배터리 직결방식)에는 중간에 퓨즈가 달려있기에 열선그립의 배선을 시거젝 배선의 퓨즈 윗단에 인터셉트해서 물려주고 실제 배터리에 물리는 배선은 시거젝배선 하나만을 걸어주면 배선정리가 깔끔하게 됩니다. 전기 소모량을 정확히 숫자로 따져보진 않았지만 시거젝과 열선 두개모두 사용해도 제공된 배터리 전원선정도면 충분히 전류사용량 커버가능한 굵기네요. (혹시 두개묶어서 한개의 배선으로 사용하다가 불난다고 우려하시는 분이 계실까봐 적습니다) 실테스트결과 전력 사용 용량문제로 배선에서 발열 이상없고 열선 그립 금방 따듯해지고 시거젝에 헨드폰 물리고 열선 다켜도 시거젝에 제공된 퓨즈 나가는일 없었습니다. 겨울에도 시즌오프 안하고 바이크 가끔 운용했었는데 진작에 달걸 하는 후회가... 아무튼 시거젝과 같이 구매해서 DIY 장착시공하시는걸 강추 합니다.

가격도 이곳이 제일 착하고 좋습니다^^

05년제조 06년식 엔진에 맞는 캠체인 어져스터입니다. 사용하시는 분은 뒷쪽 +모양구멍에 오일이 미르지 않도록 오일이나 구리스를 주입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미라쥬650과 호환되는 필터입니다 잘맞네요...